하루 정상 소변 횟수, 소변량은 건강의 바로미터!!

인간의 몸 속에서는 매일 같이 수분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분들은 땀샘을 통해 주로 배출되지만 우리가 화장실에서도 자주 보게 되는 소변으로도 배출됩니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다른 하루 정상 소변 횟수와 소변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만약 자신의 평소 소변량보다 너무 적게 나온다면 탈수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많다면 신장질환 혹은 당뇨병 같은 질병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하루 정상 소변 횟수, 소변량 진단

 

성인 남성 하루 1회 정상 소변량 및 소변횟수

 

 

하루에 몇 번 화장실에 가시나요? 활동적인 성인 남성의 정상적인 배뇨 횟수는 하루에 최소 200ml ~ 500ml 사이로 최소 4~6회라고 합니다. 물론 이 정보는 평균치이기 때문에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단식을 하거나 아주 적게 먹는 사람들은 이보다 화장실을 덜 가고 소변량도 적을 것입니다.

▶ 강한 성인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4~6회 정도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또한 보통 한 번 소변을 볼 때 나오는 양은 200ml ~ 500ml 사이이며 최대 1000ml 까지도 나온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량 체크

 

남자 vs 여자 누가 소변을 더 잘 참을까?
남성 방광의 출구를 조이는 괄약근 구조에는 내부와 외부의 두 가지 괄약근 구조가 있습니다. 전립선도 있는데 요도의 길이는 16~18cm 정도이며 요도의 모양은 직선이 아니라 휘어져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남성은 소변이 급해도 여성보다 더 잘 참을 수 있습니다.

반면 여성은 안쪽에 괄약근이 하나뿐이고 전립선이 없으며 요도의 길이가 4cm로 쭉 뻗어 있기 때문에 남성보다 소변을 참기가 더 어렵습니다.

소변량이 일정하지 않다면?
사람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어도 일부 콩팥과 같은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배뇨의 양이나 빈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크게 무뇨증(anuria), 핍뇨(oliguria), 다뇨증(polyuria) 세 가지로 나뉘는데, 무뇨증은 신장 기능 이상 또는 요도 폐쇄로 인해 배뇨량이 100ml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신장(kidney)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체내에 노폐물이 축적되며, 체액량, 전해질 pH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소변이 2L 이상 보이면 다뇨증이라고 하는데 주로 3L 이상입니다.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항이뇨호르몬에 대한 신장의 반응이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아 흡수가 정상적이지 않고 모두 배설됩니다.


소변 색깔에 따른 질병 정보??

 

 

정상적인 소변색은 맑은 노란색입니다. 짙은 노란색은 몸에 수분이 부족함을 나타내고 밝은 노란색은 몸에 수분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이런 색과 다른 색이 나타나면 아픈 상태가 아닌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것을 빈뇨라 부르며 거품이 많이 생기는 문제인 단백뇨, 붉은 소변이 나오는 혈뇨도 있습니다. 또한, 황달이 심해 커피색으로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붉은색 소변에 통증이 없으면 방광암, 요관암 또는 신장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붉은색 소변에 통증이 있으면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적갈색 소변과 같이 소변 색깔이 어두우면 신장염, 신장암 또는 신장 결석과 같은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방광 건강을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방광 건강을 위한 크랜베리 vs 녹차
크랜베리는 방광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방광벽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이나 방광염으로 오래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민성 방광이나 방광염이 있어 소변을 자주 봐야 하는 경우 방광에 대한 자극이 더 클 수 있으니 많이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변 이상시 대처 방법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8회 이상, 5회 미만이면 방광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모두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병원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