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및 4가지 자가진단 예방법 정리

매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암 질환중 하나인 유방암!! 여성이라면 유방에서 찌릿한 통증을 경험하신 분들을 쉽게 볼수 있을 것입니다. 가슴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흔하게 볼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혹 유방질환이 나타나는 전조증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유방암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예방법에 대해 살펴 봅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유방암이란?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비정상적인 조직이 유방에서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로 퍼지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1위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성 암 발병률 2위로 갑상선암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주로 40~50대 사이 중년층에게서 자주 발견됩니다.

유방암의 주요 원인은 다양하다


유방암 주요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경험, 수유요인, 음주, 방사선피폭,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중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발암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많은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유방암 증상으로는 멍울 및 통증,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 등이 있으며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평소 자가 검진법을 숙지하여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자가진단이 필요하다


피부변화

피부 변화는 유방 만곡의 변화, 유두와 피부의 함몰, 피부 습진 등으로 나타납니다. 암이 유관을 통해 직접 유두에 침범하면 유두에 피부습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습진과 달리 가렵거나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멍울
멍울같은 덩어리는 가장 흔한 유방암 증상입니다. 유방을 만졌을 때 부위에 따라 딱딱하거나 부드러울 수 있는데, 부드러운 곳에서 딱딱한 곳을 형성한다면 종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자가진단을 통해 쉽게 발견할수 있다


유두 분비물

모든 분비물이 암 관련 증상은 아니지만 호르몬 이상 또는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혈성 유두 분비물이 모두 유방암인 것은 아니지만 관내 유두종 또는 섬유낭성 병변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기타
겨드랑이의 정상적인 선 조직은 종양이나 림프절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학적 검사와 병원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리주기와 무관한 통증, 피부 조직의 급격한 변화 등은 다양하므로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

현재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명확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알려진 유방암 위험인자(에스트로겐 노출기간, 비만, 음주, 호르몬 대체요법 또는 경구피임제 등)는 피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한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성호르몬의 남용을 피해야 하며, 호르몬 치료를 받더라도 1년에 1회 이상 전문가에게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매우 잘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