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 불법 주정차 알림
불법 주정차들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뿌리 뽑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최근 일부 지자체가 과태료 등의 처벌보다 빠른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를 내놓으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주차단속 알림서비스 불법 주정차 알림 앱에 대해 살펴봅니다.
고정형 단속 CCTV나 차량에 탑재된 주행형 CCTV의 단속에 걸리면 곧바로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에 가입하면 적발 2분도 안돼 해당 차량 운전자에게 이동하라는 문자를 미리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서비스 가입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18개 자치구가 무인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없어 각각의 지역별로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가입절차는 간단한 동의 후 차량번호, 이름, 핸드폰 번호 등만 기입하면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 시 운전자들이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 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기존처럼 도로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았다고 무조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이 아니라 단속 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용자들의 호흥도 가 높아지면서 문자 알림 서비스 가능 지자체는 지속적으로 늘 전망인데요.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부가서비스로 과태료, 교통 범칙금,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기 단속, 즉시 단속구간, 상습 위반차량,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이나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안전지대,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위반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됩니다. 모든 CCTV에 대해 문자 알림을 해주는 건 아니기에 주의가 필요하고 이동차량 CCTV, 현장인력단속, 서울시 설치 CCTV 단속은 서비스에서 제외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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