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

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

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

빌보드를 강타할 만큼 한국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끈 동요 '아기상어'의 저작권 침해 소송이 본격화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동요 `상어가족`이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1

핑크퐁의 `상어가족` 송으로 유명한 원곡 `Baby Shark`의 작곡가 조니 온리가 최근 리웨이 뮤직과 정식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온리는 핑크퐁 상어가족에 표절 시비를 제기하고 있는 미국 동요작곡가 입니다.

 

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2

북미에서 오랜 세월 전래되던 구전동요를 개사 편곡해 `베이비 샤크`를 발표한 온리는 구전 동요에 자신이 고유 리듬을 부여해 리메이크 했기때문에 자신의 저작권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3

스마트스터디가 2015년 유아교육 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내놓은 동요 '상어가족'은 반복적이고 쉬운 가사와 '뚜루루 뚜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아이를 비롯한 성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왔습니다.

 

아기상어 원곡 저작권소송4

구전 동요를 리메이크해 만든 것으로‘베이비 샤크’와 음표 등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 부분에 한정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둘러싸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