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출산장려금, 결혼 드림론에서 1억 혜택 받는 방법

창원 출산장려금, 결혼 드림론에서 1억 혜택 받는 방법

결혼하면 1억을 빌려주고 첫째 출산 시 이자 면제, 둘째 출산 시 융자원금 30% 탕감 그리고 셋째 출산 시 전액 면제를 해준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가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검토하고 있는 '결혼 드림론'의 지원 내용으로 결혼과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 최대 1억 원의 현금을 지원해 준다는 정책입니다.

결혼 드림론 1억 혜택

경남 창원시가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해택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1억의 혜택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본문에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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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창원시는 광역시급 행재정적 권한을 가지는 특례시 지위를 얻었는데요. 개정안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특례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창원과 마산, 진해 통합 당시 109만 명을 넘겼던 인구가 2020년 11월 기준 103만 7000명대로 감소되면서 2024년에는 100만 인구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결혼 드림론을 검토하면서 금융기관과 협력해 결혼 시 부부에게 저금리로 최대 1억 원을 융자해주고 3년 내 1자녀 출산 시 이자 면제, 10년 이내 2자녀 출산 시 융자금 30% 탕감, 10년 이내 3자녀 출산 시 대출금 전액 탕감 등의 파격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창원시는 인구 100만 사수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면서 기획관 산하에 있던 인구정책담당 등과 함께 인구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인구 증가 대비책을 수립하여 3년 안에 인구 105만 명 회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